`昌 계란 투척사건’배후 수사해야

2007-11-14     경북도민일보

대구선대본부,대구 중부서 방문 수사촉구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 대구 선거대책본부는 14일 서문시장 계란 투척 사건을 조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를 방문,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백승홍 전 의원 등 10여명은 이날 중부경찰서에서 서장을 면담하고 “어제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이 후보에 대한 테러사건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다시는 이 같은 테러가 재발되지 않도록 배후를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15분께 대구 서문시장에서 이 후보에게 계란 4개를 투척한 모 신용대출업체 직원 이모(32)씨를 붙잡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