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5호선~화원유원지 도로 개통

2007-11-21     경북도민일보
 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22일 국도5호선~화원유원지간 도로 1.2㎞를 개통한다.
 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사업비 270억 원을 들인 달성군 화원읍 국도5호선~화원유원지간 왕복 6차로(30m)를 착공 4년 반만에 개통한다.
 이 도로 개통으로 화원IC~유천교간 국도 5호선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구마고속도로 화원IC~성서IC간 교통량이 분산될 전망이다.
 이 도로의 인도에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했고, 천내천을 횡단하는 길이 150m, 폭 30m의 성천교도 건설했다.
 한편 이 도로의 종점에 시공 중인 화원유원지~월배차량기지간 도로가 개통되면 4차 순환도로와 성서산업단지가 연결돼 성서산업단지 진출입 차량의 교통소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