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 저소득층 여성 50명에 무료 유방초음파 검진해준다…27일부터 접수
2020-07-26 김무진기자
26일 중구보건소에 따르면 구민 가운데 올해 유방암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자로 1차 검사인 유방 촬영 후 초음파 검사 필요 소견을 받은 여성 50명에게 선착순으로 검사를 지원한다.
검사는 곽병원, 분홍빛으로병원, 에스엠영상의학과의원 등 협약을 맺은 총 5개 병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27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최종 대상자 선정 시 협약 검진기관 중 원하는 곳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유방암 진단 시에는 암 치료비 지원도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