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나눔 실천
영주시에 마스크 5100장 이웃돕기 성금 730만원 기탁
2020-12-28 이희원기자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28일 영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30만원과 마스크 5100장(시가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주경제기업협의회(마을기업협의회)는 태웅관리(방역업체) 천연염색 등 총 14개 기업로 구성돼 있으며 영주유통공사, 천연염색다올협동조합에서 마스크를 태웅관리 등 12개 업체는 성금 기탁에 동참했으며 협의회에서 추석맞이 행사 수익금(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과 홍보 판매전 수익금의 일부를 모은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탁하게 됐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소외계층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시에 88개소가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