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서 울릉도 절경과 일출 감상하세요

글로벌 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삼일절을 맞아 하늘에서 울릉도의 절경을 즐기며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울릉도 무착륙 비행을 선보인다.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코로나 19 시대에 클룩이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 에어와 함께하는 이번 울릉도 무착륙 일출 비행은 3월 1일 새벽 6시 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울릉도 상공을 둘러보고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테마형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울릉도 무착륙 비행 이벤트는 2월 15일~22일까지 클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20명(1인 2매)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번 울릉도 무착륙 비행에 활용되는 기종은 하이 에어가 보유한 프랑스 에어버스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합작사 ATR 72-500, 50석의 소형 기종으로 날개가 동체 위에 위치해 어느 좌석에서나 창 밖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청정 관광지인 울릉도와 동해 바다를 보다 가까이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클룩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하이 에어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울릉공항의 최초 취항 예정 항공사로 현재 김포-제주, 사천, 울산 등 국내 노선을 다수 운행하고 있다. 약 2시간가량 소요되는 이 이벤트 비행시간 동안 기내에서는 울릉도 소개 및 퀴즈 진행 등 다양한 기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3월 1일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울릉도 무착륙 일출 비행은 클룩의 SNS 이벤트를 통해 탑승객을 모집한다. 클룩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벤트 포스트에서 ‘내가 삼일절, 울릉도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적어 응모할 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무료로 비행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탑승객들에게는 3만 원 상당의 클룩 상품권을 증정하고 울릉도 해양 심층수로 만든 라운드 랩의 ‘1025 독도 온 더 고 트래블 키트 화장품 세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