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자매결연 맺은 울릉중학교에 선물 전달

두번째 만남으로 연대 강화 자매결연 지원사업 등 논의

2021-11-03     허영국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중학교와 두 번째 만남을 갖고 유기적 연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일 만남을 통해 지난해 자매결연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지원 방법을 논의하고 울릉중학교에 장학금과 도서·강의 지원을 약속하고 텀블러, 편백제품 등의 물품도 전달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전국 7000여명의 신지식인들이 갖고 있는 각 분야의 경험과 사례들을 후배들과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울릉중학교 학생들이 신지식인들의 창의와 도전정신을 이어가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호준 울릉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체험기회가 부족했는데 신지식인협회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준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7회 올 상반기 신지식인인증식을 오는 12월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제38회 올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 대상은 12월10일까지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