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교통·그린라이프 누린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내 지상 최고 15층·총 1458 가구 일반분양 952세대…전용면적 39㎡~111㎡ 고루 갖춰 약 8000여 가구 신흥 주거지 형성…역세권·숲세권

2021-12-01     김무진기자

지역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이 대구파티마병원과 신암공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한다.

1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 신암2구역에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짓기로 하고 이달 중 분양한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총 1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해 건립하며 일반분양 물량은 총 952가구다.

공급 전용면적은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됐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 일대 76만6718㎡ 부지에 진행 중인 6개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향후 약 8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지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동대구 역세권과 이어진 대구 대표 도심 속 주거 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교통환경과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가 최고 장점이다. 이 때문에 길 하나만 건너면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신암공원을 통해 편안한 산책 및 운동 등 각종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북쪽 기부채납 공원(예정)을 비롯해 KNU센트럴파크, 기상대기념공원, 금호강 등을 걸어 이용할 수 있어 풍부한 쾌적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및 동구청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빠른 출·퇴근은 물론 대구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KTX·SRT 동대구역 및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고속버스 등)와도 가까워 시외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다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을 비롯해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km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선정, 향후 교통환경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및 메가박스,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이 위치하기 때문이다.

신성초,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마련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 역세권에 잘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미래 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성공적 분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에 이어 지역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