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농협, 이웃돕기 성금·선물 전달

2008-01-31     경북도민일보
 
 
 
      
 
 
 
 고령군 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인기)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달 30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 50만원과 생필품 선물세트 150개(총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폐지를 수집헤 모은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다산농협은 후원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윤인기 조합장은 다산농협 임직원을 대표해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만큼은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훈훈한 온기가 각 가정에 전해지기를 희망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