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성주군에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총사업비 182억 투입… 2024년까지 ‘가야산골 케어팜밸리’ 조성 주민 복지시설 접근성 향상·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2-05-01 손경호기자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사회적농업을 매개로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에게 통합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82억원(국비 91억원, 지방비 9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일원에 ‘가야산골 케어팜밸리’를 조성하여 ‘의료복지시설(케어센터)’, ‘사회적농업시설(팜센터)’, ‘임시거주시설’, ‘야외활동시설’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적 돌봄서비스’, ‘사회적일자리 제공’,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국회, 성주군, 경북도가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로 매우 뜻깊다”면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시설 접근성 향상,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