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농특산물 다 있다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개장

2022-06-01     기인서기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거래장터가 매주 목요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음악분수 공연과 지역 농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열릴 예정으로 시민들이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2일 개장 당일 제로웨이스트의 일환으로 목요장터 방문객들에게 한정적으로 에코백 증정을 할 계획이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도 받아갈 수 있다.

2021년도 목요장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가공한 각종 제철 과일, 채소, 가공식품들을 판매해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호응을 얻었고 5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양재석 농기센터 소장은 “미래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