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숲세권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대구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APT단지 8월 3일 견본주택 공개 읍내동 지하3층·지상 14~20층 520가구 전용면적 84㎡·101㎡ 구수산공원 내 위치 주거 쾌적성 교통·생활·학교 중심 입지 강점

2022-07-28     김무진기자

풍부한 숲세권의 대구지역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아파트 단지가 수요자들과 만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남기는 대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만들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은 아파트는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28일 ㈜화성개발에 따르면 대구 북구 읍내동 1090번지 일원에 짓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모델하우스를 8월 3일 공개,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D 및 101㎡ 중·대형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약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이며, 계약은 8월 29~31일 3일간 진행한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구수산공원 내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총면적 15만2910㎡ 중 2만9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에는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살린 형태로 도심 공원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대구 칠곡지역에서도 교통, 생활, 학교 등 부문에 있어 프리미엄 중심 입지가 강점이다.

우선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이 있는 역세권에다 칠곡중앙대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도 좋다. 대구외곽순환도로 및 칠곡IC와도 가까워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구수산공원은 물론 팔거천, 함지산과도 가까워 풍부한 자연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직선거리 약 50m에 대천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에다 관천중·동평중·강북중 등 7개 학교 배정이 가능한 교육 여건을 갖춘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홈플러스, 동아아울렛, 칠곡시장 등과도 가까워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칠곡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우수 의료시설이 인접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쾌적한 단지설계와 혁신적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및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수령 500년의 팽나무 보호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을 선보인다.

또 4베이(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자랑한다. 넓은 주방창은 거실창과 마주 보는 맞통풍 구조로 선보이고 드레스룸, 펜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된다.

특히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자도 재당첨 제한 없이 청약통장을 쓸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60%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 1213번지에 위치한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공원 안에 짓는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함께 쾌적한 숲과 공원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짓는 대구지역 첫 아파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구 칠곡지역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숲세권 랜드마크가 되도록 성실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