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다문화 부부 후원

2022-09-05     조석현기자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최준화)은 지난 2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결혼식을 하지 못한 포항시에 거주중인 다문화 부부 4쌍의 결혼식에 참석해 생활지원금을 후원했다.

이날 결혼식은 티파니웨딩 청솔밭에서 주최하고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포항시 가족센터, (사)효실천회가 주관하고 합동 후원했다.

최준화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은 “다문화 가정이 많이 늘고 있는 요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공동체의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행사에 매년 후원할 수 있음에 감사히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된 가정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여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