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소년들 정책 아이디어 또 빛났다
청소년정책대회 2년 연속 대상 郡 청소년참여위, 투표율 제고 정기 모의투표 시행 등 제안해
2022-09-06 채광주기자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올해로 8회째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정책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여해 개성 있는 발표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최의근(봉화고 3학년), 이상혁(봉화고 3학년)이 발표자로 나서 ‘청소년 주도정책 실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투표율 높이기, 정기적 모의투표 시행, 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의 주장을 펼쳤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책들은 경북도에 전달돼 검토를 거쳐 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이 정책대회 본선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의의가 큰데 대상까지 수상해 대견하다”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봉화군도 좋은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올해로 8회째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정책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시군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여해 개성 있는 발표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최의근(봉화고 3학년), 이상혁(봉화고 3학년)이 발표자로 나서 ‘청소년 주도정책 실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투표율 높이기, 정기적 모의투표 시행, 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의 주장을 펼쳤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책들은 경북도에 전달돼 검토를 거쳐 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이 정책대회 본선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의의가 큰데 대상까지 수상해 대견하다”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봉화군도 좋은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