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건물 화장실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022-12-08     김무진기자
대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달성군 다사읍 한 건물 1층 화장실에서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화장실에 들어갔던 다른 여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여성의 옷 안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원을 파악하는 대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