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 최종평가회

2022-12-15     기인서기자
영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이 1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최기문 시장과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사업단 별빛소반, 카페 모람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사회서비스형 사업이 우수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영천시니어클럽을 비롯한 총 3개 수행기관에서 30개 사업을 통해 247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마을환경청결사업, 노노마켓사업(물류 유통 지원), 이야기할머니사업(어린이집 교육 지원) 등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중에도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를 잘 마무리된 것에 감사를드린다”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