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농정분야 대통령상 포함 10여 부분 수상

2022년 농업 분야 각종 시책 추진 평가 우수

2022-12-18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부자농촌 건설을 시정목표로 농업 분야의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연말에 대통령상을 포함한 10개의 상을 수상 한 것.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 성과에서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가 대통령상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시는 3년 연속으로 전국 2위, 경북도 1위를 기록하며 14억원의 사업비도 추가 확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중앙부처뿐 아니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농업 분야 시책 추진 평가에 모든 분야의 상을 휩쓸었다는 것.

시·군 농정 평가, 과수·채소특작 시책 평가, 농식품 수출 및 직거래 평가, 축산업무 종합 평가 등 8개 분야에서 대상 3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를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낸 농업인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은 농업인이 존중받고 더욱더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