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MZ세대 눈높이 맞춘 새내기공무원 교육 ‘눈길’

토크콘서트 형식 칠곡사랑 교육 다양한 주제·방식으로 소통 주요 시설물 방문 현장교육도

2022-12-18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새내기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한 칠곡사랑 특별교육에서 신규공직자와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세대 간 마음을 공유했다.

이번 칠곡사랑교육 새내기 MZ세대 공무원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오픈 채팅으로 질의 응답하는 프리토킹은 물론 MBTI 맞추기와 퓨전 공연이 이어졌다.

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공예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신규공직자는 칠곡군의 든든한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동력이다”며 “앞으로도 직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자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