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스리랑카 의료환경 개선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일환 내년 8월까지 필수 의약품 의료용품 지원사업 후원 동참

2022-12-26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 스리랑카 현지 보건환경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스리랑카 의료용품과 필수 의약품 지원’ 사업에 후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해외 지원 사업은 DGB대구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스리랑카 내 원활한 물품 보급을 진행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을 통해 함께 참여했다.

물품 지원은 국제적십자연맹과 스리랑카 적십자사 등을 통해 이달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에서 필요한 의료 용품을 직접 구매 및 보급해 스리랑카 현지 환자의 고통 경감과 불안정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문석 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 위기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스리랑카 현지인들의 의료 보장과 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