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물음표에 느낌표로 답하다
우리동네 참일꾼 포항시의회 김상일 의원 학잠동 일원 공동주택 신축 주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 양학중 통학로 앞 대형 차 통행 제한 결과 도출 눈길 지역 주민 일꾼 역할 ‘톡톡’ 죽도동·중앙동 변화 예고
2023-04-09 김희동기자
국민의힘 김상일(47·사진) 포항시의원이 ‘죽도·중앙동의 변화’를 예고하며 시의회에 입성한지 10개월이 됐다.
포항시에는 초선의원이 15명이다.
많은 초선의원들이 포항 지역 곳곳에서 민심에 귀 기울이며 두려움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 역시 다선 의원 못지않은 능력을 발휘하며 동료 의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첫 인상은 ‘참 반듯한 사람’으로 다가왔다. ‘반듯하다’는 사전적 의미는 ‘비뚤어지거나 기울지 않아 반반하고 훤하다’는 말이다.
지역구 주민들에게는 아들 같고 친구 같은 존재다. 잘 듣는다는 것은 마음을 내어 준다는 것으로 주민들의 물음표에 느낌표로 답하며 공손하고 바르다.
작은 민원에도 그의 목소리나 태도는 한결같이 진심이 우러나오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달려간다.
기초의원은 지역주민의 일꾼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과 더 나은 포항시를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자리다.
그가 후보시절 강조했던 ‘세대 간, 계층 간 소통’을 잘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포항시 북구 학잠동 일원의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교통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했다.
양학동의 경우 현재 10개 단지에 4500여 세대가 밀집해 있고, 여기다 추후 3500여 세대가 들어섬에도 아무런 대책 없이 주택분양이 이뤄진다면 현재 도로는 주차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인근 대이동 아파트 단지와 죽도동에 예정된 신규 아파트까지 고려하면 지금도 혼잡한 양학동 주변 교통난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도로확장이나 신규도로, 고가도로 개설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김상일 의원은 “인도의 국부 간디는 우리가 잘 싸우기만 한다면 싸움은 필요악이 아니라 필요선이라고 했다”며 “현장 4군데 중 아파트 3곳과 근린시설 1곳은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 저감, 대형트럭에 대한 주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한 절박하고 간절한 심정을 건설업체에 전달했으며 주민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모색하고 시공사와 주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결과 양학중학교 통학로 앞 대형 차 통행을 제한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 의원은 덧붙여 “내리막길이다 보니 운전자들도 사각지대가 있어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도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주신다면 주민들이 겪는 애로점과 해결 방안이 필요한 사항은 꼼꼼히 살피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의 발전을 위해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지역구인 죽도동과 중앙동은 영일만을 품고 용광로보다 더 뜨겁게 삶의 역사를 써 내려가던 시절이 있었다.
한때 포항의 명동으로 불렸던 중앙상가지만 시청이 이전한 후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도시재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1994년 꿈 많았던 20살 우연한 기회에 작은 야간 배달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기에 자영업자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으로 바뀌었다고 하지만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는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우려의 말을 했다.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김 의원은 부모님들의 생활터전이었던 구도심이 점점 쇠퇴해가고 있어 다시 활기가 돌고 젊은이들이 되돌아 올 수 있는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모델로 만드는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안을 협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상일 의원이 그동안 포항향토청년회장, 포항시 연오랑세오녀 부부,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회장 등 다양한 경제·사회·정치·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일꾼으로 역량을 키워 온 만큼 앞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포항시에는 초선의원이 15명이다.
많은 초선의원들이 포항 지역 곳곳에서 민심에 귀 기울이며 두려움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 역시 다선 의원 못지않은 능력을 발휘하며 동료 의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첫 인상은 ‘참 반듯한 사람’으로 다가왔다. ‘반듯하다’는 사전적 의미는 ‘비뚤어지거나 기울지 않아 반반하고 훤하다’는 말이다.
지역구 주민들에게는 아들 같고 친구 같은 존재다. 잘 듣는다는 것은 마음을 내어 준다는 것으로 주민들의 물음표에 느낌표로 답하며 공손하고 바르다.
작은 민원에도 그의 목소리나 태도는 한결같이 진심이 우러나오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달려간다.
기초의원은 지역주민의 일꾼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과 더 나은 포항시를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자리다.
그가 후보시절 강조했던 ‘세대 간, 계층 간 소통’을 잘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포항시 북구 학잠동 일원의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교통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했다.
양학동의 경우 현재 10개 단지에 4500여 세대가 밀집해 있고, 여기다 추후 3500여 세대가 들어섬에도 아무런 대책 없이 주택분양이 이뤄진다면 현재 도로는 주차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인근 대이동 아파트 단지와 죽도동에 예정된 신규 아파트까지 고려하면 지금도 혼잡한 양학동 주변 교통난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도로확장이나 신규도로, 고가도로 개설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김상일 의원은 “인도의 국부 간디는 우리가 잘 싸우기만 한다면 싸움은 필요악이 아니라 필요선이라고 했다”며 “현장 4군데 중 아파트 3곳과 근린시설 1곳은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 저감, 대형트럭에 대한 주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한 절박하고 간절한 심정을 건설업체에 전달했으며 주민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모색하고 시공사와 주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결과 양학중학교 통학로 앞 대형 차 통행을 제한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 의원은 덧붙여 “내리막길이다 보니 운전자들도 사각지대가 있어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도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주신다면 주민들이 겪는 애로점과 해결 방안이 필요한 사항은 꼼꼼히 살피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의 발전을 위해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지역구인 죽도동과 중앙동은 영일만을 품고 용광로보다 더 뜨겁게 삶의 역사를 써 내려가던 시절이 있었다.
한때 포항의 명동으로 불렸던 중앙상가지만 시청이 이전한 후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도시재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1994년 꿈 많았던 20살 우연한 기회에 작은 야간 배달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기에 자영업자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으로 바뀌었다고 하지만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는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우려의 말을 했다.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김 의원은 부모님들의 생활터전이었던 구도심이 점점 쇠퇴해가고 있어 다시 활기가 돌고 젊은이들이 되돌아 올 수 있는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모델로 만드는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안을 협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상일 의원이 그동안 포항향토청년회장, 포항시 연오랑세오녀 부부,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회장 등 다양한 경제·사회·정치·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일꾼으로 역량을 키워 온 만큼 앞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하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