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불법 양귀비 재배 농가 검거 조사
2023-05-23 이희원기자
영주에서 90대 여성 등 4명이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불법으로 양귀비를 재재한 농가주 권모(98·여) 씨 등 4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달 초순께부터 마약류 일제 단속을 펼치고 있던 중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께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 및 고현리 4개 농가 마당과 텃밭 등지에서 총 342주를 발견해 전량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