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릉군의회 ‘31년 동백 우정’
울주군의회 초청 간담회 행사 4년만에 재회 지역발전 논의
2023-11-02 허영국기자
우리영토 독도에 동백나무를 함께 심은 인연을 31년째 지켜온 울산시 울주군의회와 울릉군의회가 4년만에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울릉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3명의 방문단은 1일 울주군의회의 초청으로 울주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울주군의회의 울릉군 방문과 양 의회의 제주도 합동 연수 이후 4년 만의 만남이다.
양 의회는 1992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음해 1993년 독도 동도에 동백나무를 심으면서 ‘동백나무 인연’으로 불리며, 31년째 우정을 지키고 있다.
이날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 행사에서 양 의회 의원들은 그동안 변화된 지역 발전상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등 환담했다.
울릉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3명의 방문단은 1일 울주군의회의 초청으로 울주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울주군의회의 울릉군 방문과 양 의회의 제주도 합동 연수 이후 4년 만의 만남이다.
양 의회는 1992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음해 1993년 독도 동도에 동백나무를 심으면서 ‘동백나무 인연’으로 불리며, 31년째 우정을 지키고 있다.
이날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 행사에서 양 의회 의원들은 그동안 변화된 지역 발전상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등 환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