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탄자니아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방
2023-11-06 김우섭기자
주한 탄자니아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일행이 6일 경상북도-탄자니아 간 우호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는 한국-탄자니아 외교 수립은 31년이지만 대사관이 생긴 것은 5년째로 본인이 2번째 대사로 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전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경북과의 경제 확대와 학생 유학 및 인력 수입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경북이 한국의 근대화를 이룬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것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경북이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기여한 경험들을 탄자니아에 전수해 주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