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트레이더스, 명절 막바지 할인 행사
만감류 최대 20%, 건기식 50% 위스키 40% 할인 등
2024-02-05 김무진기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남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핸드캐리(Hand-Carry)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할인 가격으로 내놓는다. 핸드캐리 선물세트는 소량의 직접 들고 가는 빈도가 높은 선물세트를 뜻한다.
우선 이마트는 핸드캐리 최고 인기세트인 레드향·천혜향·한라봉 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 세트(레드향 4kg, 12~17입)를 20% 할인한 6만3840원, 프리미엄 제주 천혜향 세트(천혜향 4.5kg, 12~18입)는 20% 할인한 5만5840원, 한라봉 VIP·Gold 세트(12입·15입, 각 4kg)는 각각 15% 할인한 5만9330원 및 5만5080원에 내놓는다. 인기 상품만 모은 제주 시그니처 혼합세트(한라봉 9입, 천혜향 6입) 역시 20% 할인한 5만8240원에 만날 수 있다.
트레이더스 역시 천혜향·레드향 5kg 박스를 각각 4만9880원 및 5민5980원, 한라봉·사과·배(각각 4입) 혼합 세트를 7만48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또 참다래 그린키위(그린키위 2.1kg, 18~22입)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2만3840원,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골드키위 2.4kg, 18~22입)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4만7840원에 판매한다. 키위 선물세트는 10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도 추가로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와인과 위스키 행사도 갖는다. 이마트는 특별한 맛과 향으로 인지도가 높아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인 ‘몬테스 알파 까버네 쇼비뇽(칠레)’를 2만7800원,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트렌디 주종인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15년’을 40% 할인한 6만96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밖에 정관장 홈삼원을 비롯한 약 20여종의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할인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스타벅스 설 선물세트 등 10여 종의 커피세트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로 선보인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다가오는 명절에 맞춰 핸드캐리 선물세트 물량을 크게 늘려 대대적 선물세트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알뜰하고 내실 있는 실속 선물세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