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市공공산후조리원 MOU 체결
2024-02-18 황경연기자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1년 2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책임의료팀(前 공공의료협력팀)을 신설하여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시행 중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모·신생아의 의료 접근성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출산과 건강관리를 위해 포괄·지속적인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체결을 통해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외 20개의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정현 병원장은 “이번 체결을 통해 산모·신생아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도 지속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