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보건소, 새해 금연클리닉에 100명 신규등록
1대1 상담·보조제 제공 등 지원
2024-03-06 윤대열기자
6일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가 2개월만에 100명이 신규등록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 대상자 등록 관리, 1대1 개인별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제공, 6개월 금연 유지 시 금연성공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화나 문자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흡연 및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실천율을 높여 평생 금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관찰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 학교 등 지역사회 내 직장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깨끗한 사무공간 조성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흡연자 및 간접흡연의 위험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올바른 금연인식을 심어주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며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