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품, 전통시장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1억 구매 약정

상주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구매 협약식 가져

2024-04-16     황경연기자

상주시와 ㈜올품(대표 강기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5일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의 구매 협약식을 약정했다.

이번 구매 협약식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온누리 상품권’은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품(대표 강기철)은 지난 2001년 상주지역 초산동에 자리를 잡아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000만 수를 생산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 및 상주 연탄 은행에 연탄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7년도에도 온누리 상품권 6000만원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