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수 공무원 ‘적극 행정’ 노력 인정받다
적극·창의·노력·전문성 갖춘 우수 공무원 총 6명·1팀 선정 우수팀 ‘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 최우수상 이인석 주무관 등 수상 강영석 시장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노력할 것” 강조
2024-05-02 황경연기자
이번에 수상한 공무원은 △최우수상에 이인석 주무관(농촌개발과) △우수상에 윤용운 팀장(관광진흥과)·김승운 주무관(건축과) △장려상에 김문보 팀장(총무과)·한상찬 팀장(행복민원과)·조병희 주무관(낙동면) △우수팀에는 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농촌개발과 이인석 주무관은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 증설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조기 승인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원활한 공장가동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우수로 선발된 관광진흥과 윤용운 팀장은 지난해 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상주 대표축제의 기틀을 마련했고 상주 시립도서관을 준공하여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했다. 건축과 김승운 주무관은 빈집안전망 구축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민 안전 환경을 조성했으며, 정주여건 개선과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우수팀에는 환경지도팀이 선정됐다. 관행적인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태도로 환경관련 민원을 처리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후위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에 힘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를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려할 계획이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관련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차 사전심사 및 2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3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팀)을 최종 확정하고 더불어 올해는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수행을 장려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팀을 신설해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