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15회 시민건강 체험 마당’

2024-05-16     이희원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5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건강 체험 마당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 보건소는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보건 의료단체와 대학, 병원 및 지역 내 관계기관 등의 협조로 바쁜 일상생활과 직장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실천, 생활 건강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와 건강문화 공연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한 야간걷기 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갑상선 초음파, 한방진료, 구강 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등 진료 상담과 혈압 및 당뇨, 빈혈, 체성분검사, 시력검사 등 건강관리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22일 오후 8시에는 야간걷기 행사 진행으로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했다.d

이어 “아름다운 서천도 걷고, 건강도 챙기는 시민건강 체험 마당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