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11월 30일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2024-06-17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가 지역 대표 및 호국보훈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17일 동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은 뒤 ‘대구시 동구’ 투어를 선택, 이후 ‘동구 투어’ 12곳 및 ‘호국 투어’ 5곳 등 총 17곳의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동구 투어 6곳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동구 투어 선물세트’(피크닉매트), 호국 투어 5곳 스탬프 획득 참가자에게는 ‘호국 투어 선물세트’(차량용 방향제 3종세트)를 신청자에게 증정한다. 각 투어별 250명 선착순으로 1인 1회만 지급한다.

다만, 동구 주민은 투어에 참여할 수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물은 받을 수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호국보훈 여행지를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