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읍·경남 자원봉사거점센터 ‘소통의 장’

운영현황·지역 우수사례 등 공유 양 기관 벤치마킹 프로그램 실시

2024-06-18     신동선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최삼성)는 최근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경남자원봉사센터 직원 45명과 함께 운영현황과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흥해읍은 이번 벤치마킹 프로그램에서 거점 센터장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캠프의 운영방식 △마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과정 △마을 내 소외계층 발굴 및 주요 프로그램 사례공유 △행정 및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관계 구축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최삼성 센터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 배워가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며 “흥해읍의 지역 환경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살기 좋은 흥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