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촌지도자회 불국지회, 빈농약병 수거활동 전개

2024-06-24     박형기기자

경주 농촌지도자 불국지회는 24일 불국동농업인상담소에서 빈농약병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용한 빈농약병 수거를 통해 지구를 지키고, 지역의 토양환경과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최성문 농촌지도자 불국지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빈농약병, 농약봉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실시로 지역 공동체 회복을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불국동 만드는데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정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솔선수범해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 준 불국동 회원 일동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환경정비운동(빈농약병 수거) 등 공동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