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현판 전달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

2024-07-01     박형기기자
경주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체들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단체 4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들이 모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참하는 단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주택관리공단(주) 경주용강관리소, 예사랑노인복지센터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귀빈미용실, 일진신발이다.

이들 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발굴 등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 사회의 주체들이 동참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