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 물품 전달

2024-07-16     김영무기자

(사)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는 지난 15일 입암면을 방문해 구호 물품과 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

이는 최근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구호 물품과 이불을 전달했다.

남호장 군 연합회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크신 주민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 일동이 정성을 모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면장은 “힘든 시기에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과 이불을 기부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입암면은 유관기관과 피해 조기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