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포항본부, 中企 금융비용 부담 완화

경북 동해안 중소기업 대상 한시 특별지원 기한 연장 업체당 한도액 최대 10억 취급기간 내달부터 1년간

2024-07-23     이진수기자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시 특별지원 기한을 연장한다.

한은 포항본부의 한시 특별지원 대상은 경북 동해안(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지역의 중소기업(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포함)으로 업체당 한도액은 10억 원 이내며, 총 지원 규모는 1467억 원이다.

취급 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이며, 금리는 지방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금리인 연 2.00%이다.

한은 포항본부 관계자는 “한시 특별지원 기한 연장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및 금융 접근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