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빛
2024-07-24 김희동기자
- 이승은
성난 소를 탔는지 숨이 넘어간다
나 언제 이런 등에 업혀볼 수 있으리
이국땅 하루 저녁을 훔쳐낼 수 있으리
서울출생
1979년 문공부 & kbs주최 전국민족시대회로 등단
시집 『첫, 이라는 쓸쓸이 내게도 왔다』,
『어머니, 尹庭蘭』, 『분홍입술 흰뿔소라』 외 다수
이영도시조문학상, 중앙시조대상, 백수문학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