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엔진 과열 추정 차량 화재 잇따라
소방당국, 화재 경위 조사 중
2024-08-04 김무진기자
폭염경보가 보름째 이어지고 있는 대구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잇따랐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9분께 달서구 성당동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또 같은 날 낮 12시 34분쯤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한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화재가 폭염에 엔진룸이 과열되면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9분께 달서구 성당동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또 같은 날 낮 12시 34분쯤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한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화재가 폭염에 엔진룸이 과열되면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