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회, 국민의 생계와 빈곤 문제 진지한 대책 촉구

2024-09-03     경북도민일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노인빈곤율 자살율 1위인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우리나라 정부와 국회에 물어본다.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국민들 생계수단으로 날마다 손수레로 길거리를 누비며 파지 재활용품을 수거해도 3000~4000원을 손에 넣기가 어렵다고 한다.

정부나 국회의원들은 전국에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알기나 하는지 그곳에서 점심한끼로 하루를 버텨야하는 노인들도 많다고 한다.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로 한달에 약 50만원 가지고 한달생계를 할 수 있는지 국민1인당 한달 생계비가 백이십만원 되어야 된다고 한다.

이래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고 할 수 있는지 정부나 국회의원들은 이러한 국민들의 삶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일이 있는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가슴이 답답하다.

국회의원들은 선거철만 되면 당선되기 위해 국민들만 바라보고 간다고 한다. 국회의원 한사람 밑에 국민의 혈세가 얼마나 들어 가는지 국회의원, 지자체의원들 많은 세비를 받아 가면서 국민들 현실의 삶에 대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선거만 끝나면 선거철 공약은 물거품으로 사라지고 만다.

당을 위해 열심히 싸우는 사람들은 당에서는 당의 공로자로 치켜세우고 있다. 해도해도 너무한다. 제발 이제 정신 차리시기 바란다. 세상에 태어나 보람을 심고 남기는 방법이 선행이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조사하고 연구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역시 국민의 혈세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철저히 감시를 해야 할 것이다. 출산율 저하로 국가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들 한다. 빈곤층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 부채에 시달리고 생계가 되지 않아 개인이나 가족 별로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있다. 이것을 방지하는 것도 출산율 증가 정책만큼 중요하지 않을까.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제 국회의원들은 고해하기 바란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멋지고 가치있고 아름다운 그 무엇인가를 찾아서 사람으로 살다가 가야 되지 않겠는가.

국회도 싸우지 말고 생계가 어려워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 살려야 되지 않을까. 국회의원들 잘못인 줄 알면서도 당론이라 따른다고 한다.

우리 오천만 국민 특히 정치인 권력이나 재력 앞에서 등을 돌렸을 때 우리나라는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날 것이다.이장원 해도동 향우회 초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