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생계급여 조기 지급 지시
2024-09-05 손경호기자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167만 명에게 매달 20일 약 7,600억원이 지급되고 있는 생계급여를 이번 달에는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매년 연평균 8.3%씩 생계급여를 인상해 올 한 해에만 역대 최대인 월 21만원을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