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아리랑 대축제 성료 명창부 김진순씨 ‘大賞’
2024-09-09 기인서기자
제12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전은석) 주최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대회 신청 당일 새벽부터 전라북도, 경기도 등 전국 각 시군에서 신청자들이 모여들어 명창부 8명, 일반부 20명, 단체부 10팀(5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영상심사를 실시하는 학생부는 올해부터 초등부(7팀 35명), 중등부(4팀 23명), 고등부(4팀 131명)로 나눠 심사해 공정한 경쟁이 되도록 했다.
미래의 주역들에게 영천 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6일 저녁에 개최된 아리랑 대축제는 영천아리랑 경창대회 1부 시상식에 이어 2부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영천아리랑을 여러 장단으로 재해석한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 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의 정선아리랑, 오은비와 신수진(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의 대구아리랑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대회 결과 명창부 김진순(정선)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명창부 박은경(영천), 일반부 이하현(장수), 단체부 서금옥 외 5명(춘천)이 금상을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아리랑의 유구한 역사만큼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하며 영천아리랑과 지역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회 신청 당일 새벽부터 전라북도, 경기도 등 전국 각 시군에서 신청자들이 모여들어 명창부 8명, 일반부 20명, 단체부 10팀(5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영상심사를 실시하는 학생부는 올해부터 초등부(7팀 35명), 중등부(4팀 23명), 고등부(4팀 131명)로 나눠 심사해 공정한 경쟁이 되도록 했다.
미래의 주역들에게 영천 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6일 저녁에 개최된 아리랑 대축제는 영천아리랑 경창대회 1부 시상식에 이어 2부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영천아리랑을 여러 장단으로 재해석한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 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의 정선아리랑, 오은비와 신수진(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의 대구아리랑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대회 결과 명창부 김진순(정선)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명창부 박은경(영천), 일반부 이하현(장수), 단체부 서금옥 외 5명(춘천)이 금상을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아리랑의 유구한 역사만큼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하며 영천아리랑과 지역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