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한가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정 나눔’ 행사

2024-09-12     이희원기자
영주시의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정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의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의 입소자 1120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실적인 대안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의회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되며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가위 연휴만큼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일들을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