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보이스피싱,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

2024-10-03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9월 30일 대한노인회 영주지회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등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현재 SNS 등을 통해 지능적인 범죄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소속 행복 전도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사과 사이버 범죄 예방 전문 수사관이, 각종 사이버범죄,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범죄로 인한 피해 사례와 사전 피해 방지 요령, 피해 시 대처 방안 등을 교육했다.

지회 행복 전도사인 김모(여·55)씨는 “이번에 받은 교육은 사이버범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잘 전파해 어르신들이 범죄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손재만 영수서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다른 기관이나, 단체를 찾아가 각종 사이버 범죄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범죄 예방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