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고객과 동반성장·차별화 할 것”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창립기념일 대구·서울서 대고객 감사 행사
2024-10-09 정혜윤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9일 iM뱅크에 따르면 지난 1967년 10월 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 이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7일 대구 및 서울에서 대고객 감사 행사를 가졌다.
우선 이날 대구 수성동 본점에 ‘iM 팝업 카페’를 열어 고객들에게 감사 떡과 커피 등을 무료 제공했다. 또 포토존을 마련하고, 악기 연주회 공연도 펼쳤다.
서울에선 ‘iM your friend iM뱅크’라는 콘셉트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DGB금융센터 및 서울시청 앞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 수도권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8일까지 운영한 푸드트럭에선 iM뱅크 카카오 플친 등록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 그립톡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같은 날 iM뱅크 전국 지점에선 감사 다과상을 배치하고, 창립기념일 기념 제작 ESG백을 고객들에게 증정했다.
특히 이날 본점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57주년을 맞은 역사의 순간에 고객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중은행으로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또 간소하게 치른 기념식 절감 비용을 임직원 대상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 내부 결속력을 다졌다. ‘IF iM CEO상’을 선정해 CEO처럼 기업문화와 은행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동료 간 모범이 되는 직원들에겐 앞으로도 꾸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