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호 영주시의원, ‘치유농업 활성화 견인’ 인정
4회 대한민국치유 산업 대상서 ‘지방의회공로대상’ 수상 영예
2024-10-15 이희원기자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사)한국치유농업협회, 한국치유산업학회, 신한대학교(치유산업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치유산업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손 의원은 기초의원으로 선출된 해인 2022년에 ‘영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동료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해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는 등 활력 넘치는 농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성호 의원은 “현대사회에 있어서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 증진을 위해 치유산업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구감소지역들에 있어서는 다양한 농업·농촌의 자원들을 치유산업과 연계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덧붙여 “이번 수상은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생각하고 시민과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내실성 있는 의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