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가을 행락철 대형버스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2024-10-20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18일 관내 전세버스 업체를 방문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법규준수를 당부하는 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

특히, 가을 행락철 주요 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에 찾아가 관광버스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휴식, 타이어 공기압, 안전벨트 등 안전 장비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서한문 전달은 가을 행락철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라 교통정체 가중 및 전세버스 졸음운전 등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어 대형버스의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세버스 업체 관계자 이모(60)씨는 “대형버스는 안전운전의무를 불이행했을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운전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홍성우 교통과장은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대형차량 대상 단속을 통해 이용객들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