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 국토부 승인
2024-11-03 기인서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영천시 성내동에 조성 예정인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통합인허가(공공주택 지구지정,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신청을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승인으로 성내동에 총 110세대의 통합임대형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2025년 토지 보상 등 사업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된다.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됐던 영천시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약 2700평 규모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영천시와 LH 간의 실무협의 절차를 거쳐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는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나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다.
영천시는 지난해 10월 LH와의 변경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시행협약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승인으로 성내동에 총 110세대의 통합임대형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2025년 토지 보상 등 사업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된다.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됐던 영천시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약 2700평 규모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영천시와 LH 간의 실무협의 절차를 거쳐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는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나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다.
영천시는 지난해 10월 LH와의 변경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시행협약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