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주민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군정 방향 모색
토크 콘서트 호평 속 마무리 공동주택·중학교 조기 건설 공영주차장 확대·병의원 유치 다자녀 혜택 확대 등 대화 가져
2024-12-08 유상현기자
콘서트는 주민들에게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신도시 발전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총 6회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2단계 공동주택 건설 △중학교 조기 신설 △다자녀 가구 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확대 △병의원 유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건의 사항 중 실현 가능한 것들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의하여 단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그 사유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신도시가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