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나 “결혼해서 행복합니다”

2008-07-20     경북도민일보
 
  SBS TV `행복합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최지나(33·사진)가 7살 연상의 사업가 류영근 씨와 19일 오후 2시 압구정동 소망교회에서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 교제해왔으며 올 봄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는 최지나와 `행복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수 김종서가 불렀으며 김효진, 이훈, 이종원, 이휘향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최지나는 `행복합니다’의 촬영으로 신혼여행을 드라마가 끝나는 8월 이후로 연기했다.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5기로 출발한 최지나는 그동안 드라마 `행복합니다’, `날아오르다’, `장미빛 인생’과 영화 `혈의 누’, `황진이’ 등에 출연해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