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칠곡 왜관∼대구 4차로 확장공사 구간 가운데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적산교차로에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동곡교차로 까지 3.4㎞를 지난 15일 부터 임시 개통(2차로)했다. 이에 따라 왜관읍에서 하빈면까지 운행 거리가 1.8㎞, 통행 시간은 10분가량 줄어들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과 대구 달성군을 잇는 왜관∼대구 4차로 확장공사(전체 12.5㎞)는 9년만인 내년 6월에 완전 개통할 예정인데 사업비는 1178억원에 이른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