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 생곡리 새마을회관 준공

2009-09-06     경북도민일보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새마을회관 준공식이 남유진 구미시장, 권순형 선산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 생곡리 새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4일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임춘구·우진석 의원, 권순형 선산읍장, 황종호 선산농협조합장, 김경준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곡리 새마을회관은 1억2000만원(시비 8000, 자부담 4000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565㎡ 위에 건축면적 113㎡로  1층짜리 건물 두동을 연결,사무실, 주방, 사랑방, 화장실로 꾸며져 있으며, 아름다운 외관을 갖춘 친환경 마을회관이다.  낙동강변에 위치한 생곡리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농촌마을로 예부터 소나무가 많아 솝실이라 불렸으며 일선교를 통해 도개면과 연결되는 마을로 그 동안 주민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권순만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선산읍 그리고 생곡리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