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8개국 공무원, 칠곡서 새마을 연수

2009-09-07     경북도민일보
 아프리카 8개국(베냉, 모잠비크, 이집트, 튀니지, 가나, 인도, 세네갈,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 7일 칠곡군 정보화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한국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발판삼아 그 기술을 배워서 보급해 인류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세계화로 해외 자원 강화와 우호증진을 위해 애쓰고자 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의 소개로 `금남오이 꽃동산마을’찾은 이들은 곽경수(51) 추진위원장의 지도로 정보화마을 컴퓨터 교육장에서 새마을운동의 이론과, 성공사례를 영상으로 보며 1시간동안 소개와 궁금증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어 오이, 토마토, 화훼단지 등의 현장 체험을 가지기도 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